[work]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백서 작업 +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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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백서 작업 +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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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기심많은 duck9667 2019. 7. 3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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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0장 분량의 백서작업 의뢰를 받았다. 처음에 백서를 의뢰하고싶다는 말에 당황했다. 백서가 뭐지.. 

 

참고로 네이버에는 아래와 같이 나와있다. 

"정보기술(IT)에서 말하는 백서란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의 운용과 철학 또는 기술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선도적 입장에 있는 제품의 설계자가 작성한 논문을 가리킨다."

 

쉽게 말해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그 철학 및 기술 배경을 설명하는 논문을 말한다. 블록체인과 관련된 기사를 보다보면 ICO와 함께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결국 늘 봐오던 사업계획서와 비슷한 맥락의 문서이다. 아무튼 백서가 뭔지는 알겠고 어떻게 해드리면 되는걸까?

 

백서라고 해서 별 다른 의뢰내용은 없었다. 기존의 백서의 내용이 변경됨에 따라 새로이 디자인하고자 의뢰를 맡기셨다.  그 외 가이드라인은 없었고 다만 기존의 것보다는 세련되길 원하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로고에 사용된 색으로 통일감있게 디자인되었으면 하셨다. 위에 라이트테이블에서 보일지 모르겠지만(확대해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내용도 가려야하고 귀찮아서.. 그냥 올립니다) 페이지마다 우측 상단에 배치된 점같은게 이 서비스의 로고다. 처음 보자마자 로고의 형상보다는 색이 눈에 확띄었다. 비비드한 파랑과 초록이 그라데이션으로 들어가 있었다. 딱 내가 요즘 빠져있는 두 색이었다. 이해를 돕자면 형광 초록과 파랑이랄까. 

 

이 두 색은 사실 내가 좋아하는 서비스의 대표색이기도 하다. 바로 원티드다. 오늘 하고싶었던 이야기이기도 하다.

원티드는 구인구직 서비스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서비스로는 잡코리아, 잡플래닛 등이 있다. 세상물정모르고 취업직전까지 구인구직 사이트를 검색조차해보지 않은 내가 원티드를 좋아하게된 이유는 '디자인'때문이다.

 

처음 원티드를 접하게 된 곳은 TV광고였다. 당시 광고는 지금봐도 세련되고 색감이 좋다. 심플하고 정적이지만 위트있는 이 광고로 나는 원티드에 빠지게 되었다. 이 후에 (여전히 사이트는 한번도 들어가지 않고) 인스타와 어플을 통해 그들의 보여지는 모든 artwork 감상했다. 그전에 우선 CI 부터가 느낌있다. 물론 언뜻봐서 원티드나 구인구직과 관련된 어떤것도 떠오르지 않지만 디자인만 봤을때는 내 취향저격이었음. 

 

여담이지만 얼마전 원티드가 주최한 디자인컨퍼런스에 너무 가고싶었지만 갑작스럽게 여행을 가게되어 아쉽지만 못갔다는.. 다시한번만 열어준다면 꼭 참가할텐데.. 어떤 사람들이 와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싶어 궁금할뿐이다. 물론 나는 디자인 업계 근처에 있지도 않고 디자인학도도 아니지만 그냥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ㅎㅎㅎㅎ

 

아무튼 파랑초록 둘다 비교적 비비드한 색상을 사용하다보니 너무 트렌디하기만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회색조를 적당히 사용하여 힘을 뺄때는 빼고 줄때는 주는?? 감히 내가 가타부타 할 수준은 아니지만 어쨌든 원티드만의 감각이 돋보인다.그리하여 덕분에 나는 또하나의 좋은 레퍼런스를 갖게 되었고 음.. 참고 잘~했습니다:) 의뢰자분도 매우 만족하셨다는@

 

요약

디자인 잘하는 원티드와 그게 좋아서 따라한 디자인에 관심만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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